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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식물들의 조화
임인호
2018/03/20 106

봄과 식물들의 조화

추운 겨울을 지내고 맞이하는 봄은 만물이 새롭게 소생하고 모든 식물의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이다. 식물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봄은 새로운 희망을 주는 계절이다.

특히 봄에는 모든 식물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봄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운다. 길을 산책하거나 드라이브를 하노라면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봄에 피는 꽃들이 어떤 자연 법칙에 의해서 질서 있게 피는 사실을 모르고 무질서하게 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식물학자들은 봄의 개화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곡처럼 잘 조화를 이루어 진행된다고 말한다.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은 땅에서 가까이 있는 작은 식물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꽃들은 더 큰 나무들이 꽃을 피우거나 그 잎들이 자신들을 덮어버리기 전에 항상 먼저 꽃을 피운다. 즉, 큰 나무들이 태양 빛을 차단하기 전에 먼저 꽃을 피우는 것이다.

작은 식물들의 꽃이 피고 새싹이 난 다음에 중간 정도의 나무에서 꽃이 피고 그 싹이 나오고, 그 다음에 다시 큰 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새 싹을 내는 것이다. 한마디로 자연의 식물계는 서로 같이 생존하기 위해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인간도 식물과 같이 서로 조화를 잘 이루어 나갈 때 바람직한 사회를 이룰 수 있다.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 특히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는 조화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건강한 생활, 행복과 영성 적인 생활은 서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이 서로 조화를 이룰 때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을 가지고 조화로운 삶을 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제 하느님과 화해하고 가까워지게나.

그리하면, 정녕 복이 돌아오리니(욥기 22, 21).

평화의 주님, 어떻게 하면 저 자신이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하느님과 함께 평화롭게 지낼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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